‘여권발급 어디서하는지 매우 쉬운 방법’: 헤매지 않고 한 번에 끝내는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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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여권발급, 어디로 가야 하나요? 핵심 장소 2가지
  2. 여권발급 신청 준비물: 이것만 챙기면 OK!
  3. 가장 흔한 질문: 여권 사진 규정 상세 해설
  4. 여권 발급 절차: 신청부터 수령까지 7단계
  5. 신규 여권 (차세대 전자여권) 주요 특징
  6. 여권 발급 소요 기간 및 수수료 정보
  7.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 이용 방법 및 유의사항

1. 여권발급, 어디로 가야 하나요? 핵심 장소 2가지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막막하셨다면, 정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여권을 신규 발급하거나 재발급하기 위해 방문해야 하는 곳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경우 시청,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의 여권민원실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이자 가장 보편적인 장소는 전국 시·군·구청의 여권민원 창구입니다. 서울시의 경우 25개 구청 모두에서 여권 접수가 가능하며, 다른 시도 역시 시청이나 구청에서 업무를 처리합니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느 곳이든 방문하여 여권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 거주하더라도 부산의 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여권 업무를 처리하지 않으므로, 방문 전에 해당 시·군·구청의 민원실 운영 시간과 여권 업무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민원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야간 또는 토요일 연장 근무를 시행하기도 하니, 바쁘신 분들은 미리 확인해 보세요.

두 번째 장소는 외교부 여권과 (해외의 경우 재외공관)입니다. 외교부 여권과는 보통 긴급한 사유가 있거나, 특정 사유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처리가 어려운 경우에 방문하게 되지만, 일반적인 신규 및 재발급 신청은 굳이 외교부 본청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시·군·구청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고 효율적입니다. 해외 체류 중이라면 거주지 관할 대한민국 재외공관(대사관 또는 영사관)을 방문하여 여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가장 쉽고 편리한 방법은 ‘가장 가까운 시·군·구청 여권 민원실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2. 여권발급 신청 준비물: 이것만 챙기면 OK!

여권 발급을 위해 여러 번 방문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준비물을 완벽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신청자의 연령 및 상황(성인, 미성년자, 재발급, 병역 관련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다음 네 가지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1. 여권발급신청서: 이는 현장에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 시·군·구청 여권민원실에 비치되어 있으므로, 굳이 미리 인쇄해 갈 필요는 없습니다. 현장에서 비치된 견본을 참고하여 인적사항, 연락처, 희망 여권 종류 및 기간 등을 기재하시면 됩니다.
  2.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 여권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유효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부모 등)의 신분증과 함께 법정대리인의 동의서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3. 여권용 사진 1매: 가장 까다로우면서도 중요한 준비물입니다.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사진이어야 하며, 규격(가로 3.5cm, 세로 4.5cm)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여권 사진 규정에 대해서는 다음 부제목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4. 수수료: 여권 종류(10년 또는 5년), 면수(26면 또는 58면)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집니다. 현금 또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신청 시 징수됩니다. 일반적인 성인 10년 유효기간의 58면 차세대 전자여권은 약 53,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추가 준비물 (특정 경우):

  • 미성년자: 법정대리인 동의서, 법정대리인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 병역 대상자 (만 18세~37세 남성): 25세 이상인 병역 미필 남성은 병역 관계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나, 대부분 시스템에서 자동 확인되므로 별도 서류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불안하다면 관할 병무청에 문의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3. 가장 흔한 질문: 여권 사진 규정 상세 해설

여권 발급 신청 시 가장 많이 반려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사진 규정 불일치’입니다. 사진 규격은 매우 엄격하므로, 사진관에 요청할 때 반드시 ‘여권용 사진’임을 명확히 밝히고 촬영해야 합니다.

핵심 규정:

  • 배경: 반드시 흰색 무배경이어야 합니다. 그림자나 다른 사물이 보여서는 안 됩니다.
  • 크기: 가로 $3.5\text{cm}$, 세로 $4.5\text{cm}$입니다. 머리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는 $3.2\text{cm} \sim 3.6\text{cm}$ 이내여야 합니다.
  • 얼굴 방향 및 표정: 정면을 바라봐야 하며, 무표정 또는 자연스러운 미소는 가능하나, 치아가 보이면 안 됩니다. 입을 다물어야 합니다.
  • 조명 및 그림자: 얼굴에 그림자가 지거나 빛이 반사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안경을 착용한 경우 안경테가 눈을 가리거나 빛이 반사되면 안 됩니다.
  • 악세사리: 모자, 머리띠, 귀를 가리는 이어폰 등은 착용할 수 없습니다. 종교적 또는 의료적 목적의 복장은 예외가 적용되나, 얼굴 전체는 반드시 보여야 합니다.
  • 어깨선: 양쪽 어깨선이 모두 보여야 합니다. 상반신은 어깨까지만 나와야 하며, 정면을 향해야 합니다.
  • 안경: 색안경은 당연히 안 되며, 렌즈에 조명 반사가 없어야 하고 두꺼운 뿔테 안경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안경을 벗고 찍는 것을 권장합니다.

팁: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이전에 여권에 사용했던 사진은 재사용할 수 없습니다.

4. 여권 발급 절차: 신청부터 수령까지 7단계

여권 발급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하며, 아래 7단계를 따르면 쉽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1. 방문 및 준비물 확인: 가장 가까운 시·군·구청 여권 민원실을 방문하고, 앞서 언급된 준비물(신분증, 사진, 수수료)을 최종적으로 확인합니다.
  2. 신청서 작성: 민원실에 비치된 여권발급신청서를 작성합니다. 빈칸 없이 정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3. 번호표 발행 및 대기: 번호표를 뽑고 본인의 순서를 기다립니다.
  4. 창구 접수: 창구 직원에게 신청서와 준비물을 제출합니다. 직원이 신분 확인, 사진 규격, 서류 미비 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현장에서 보완 요청을 받게 됩니다.
  5. 수수료 납부: 심사가 완료되면 여권 발급 수수료를 납부합니다.
  6. 접수증 수령: 수수료 납부 후 여권 접수증을 받습니다. 이 접수증에는 여권 수령 예정일과 수령 시 필요한 정보(대리 수령 시 위임장 등)가 기재되어 있으니 잘 보관해야 합니다.
  7. 여권 수령: 수령 예정일에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다시 민원실을 방문하여 여권을 수령합니다. 반드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5. 신규 여권 (차세대 전자여권) 주요 특징

2021년 12월 21일부터 대한민국은 새로운 디자인과 강화된 보안 기능을 갖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기존 녹색 여권이 아닌 남색 표지로 바뀌었으며, 여권 내 개인 정보면이 기존 종이 재질에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되어 내구성과 보안성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 색상 및 디자인: 표지 색상이 진한 남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재질: 개인 정보면이 플라스틱 카드의 재질인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되어 위변조가 어렵고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 보안 요소: 태극 문양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와 홀로그램 등 최신 보안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 전자 칩: 여권 소지자의 생체 정보(얼굴 사진, 지문)가 저장된 비접촉식 전자 칩이 내장되어 있어 신속하고 안전한 출입국 심사가 가능합니다.
  • 유효기간: 성인의 경우 10년(만 18세 미만은 5년)이 기본이며, 신청 시 유효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6. 여권 발급 소요 기간 및 수수료 정보

여권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은 지자체마다 그리고 신청 시기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신청일로부터 근무일 기준 약 4일에서 7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 신청했다면 다음 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에 수령이 가능하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름휴가나 연말연시 등 여행 성수기에는 신청자가 폭주하여 소요 기간이 2주 이상으로 길어질 수도 있으므로, 출국 계획이 있다면 충분한 여유를 두고 신청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정확한 수령 예정일은 접수 시 교부받는 접수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수수료 (일반 성인 기준):

여권 종류 유효기간 면수 수수료 (원)
차세대 전자여권 10년 58면 53,000
차세대 전자여권 10년 26면 50,000
구여권 (긴급 및 예외적) 1년 미만 26면 20,000
  • 주의: 수수료는 여권 발급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정확한 금액은 외교부 또는 신청하려는 지자체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7.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 이용 방법 및 유의사항

기존에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적이 있는 성인이라면, ‘여권발급 어디서하는지 매우 쉬운 방법’ 중 단연 최고는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2020년 12월 18일부터 정부24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온라인 재발급 조건:

  • 만 18세 이상 성인
  •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는 경우
  • 유효기간 만료, 사증란 부족, 여권 분실, 훼손 등으로 재발급 신청하는 경우

온라인 재발급 불가 조건:

  •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 병역 미필자의 국외여행 허가 관련
  •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 여권 명의인 정보 변경(성명, 주민등록번호 등)을 원하는 경우

이용 방법 (온라인):

  1. 정부24 접속: 정부24(gov.kr)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로그인합니다.
  2. 서비스 검색: ‘여권 재발급’을 검색하거나 민원 서비스 메뉴에서 찾습니다.
  3. 신청서 작성: 온라인 신청서 양식에 따라 인적사항과 재발급 사유 등을 기재합니다.
  4. 여권 사진 파일 업로드: 규격에 맞는 여권 사진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5. 수수료 결제: 수수료를 온라인으로 결제합니다.
  6. 여권 수령: 온라인으로 신청했더라도 여권 수령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지정한 시·군·구청 민원실에 방문해야 합니다. 이 점을 유의하여 방문하기 편한 수령 기관을 선택해야 합니다.

온라인 재발급은 발급 수수료가 오프라인과 동일하며, 정부24 이용 수수료(1,000원대)가 추가됩니다. 하지만 집에서 편리하게 신청하고, 단 한 번의 방문(수령)만으로 여권 발급을 완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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