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어렵지 않다!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 발급기관별 매우 쉬운 방법 완벽 가이드
목차
- 서론: ‘공동인증서’로 변화한 인증서, 이제는 간편하게!
- 공동인증서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요?
- ‘공인인증서’에서 ‘공동인증서’로의 변화
- 공동인증서 발급기관 및 종류 자세히 알아보기
- 주요 발급기관과 인증서 종류 (개인용 기준)
- 용도별 인증서 선택 가이드: 무료 vs. 유료(범용)
- 가장 쉬운 발급 방법: 주거래 은행/금융기관 이용하기
- 인터넷뱅킹을 통한 발급 절차 (STEP by STEP)
-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발급의 편리성
- 범용 공동인증서 발급 방법: 모든 곳에서 사용하려면?
- 범용 인증서의 용도와 발급 비용
- 인증기관 홈페이지를 통한 발급 및 서류 제출 절차
- 새로운 대안: 금융인증서와 간편인증 서비스
- 금융인증서의 특징과 클라우드 저장 방식
- 다양한 간편인증 서비스 (PASS, 네이버, 카카오 등) 소개
- 결론: 내게 맞는 인증서, 지금 바로 발급받으세요!
1. 서론: ‘공동인증서’로 변화한 인증서, 이제는 간편하게!
공동인증서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요?
과거 ‘공인인증서’로 불리던 전자서명 인증서는 이제 ‘공동인증서’로 공식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정부가 지정한 공인인증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자서명 인증기관에서도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면서, 그 역할과 범위를 확대했기 때문입니다. 공동인증서는 온라인 상에서 개인의 신원과 전자문서의 진위를 확인하는 디지털 서명 역할을 합니다. 은행 거래, 주식 매매, 정부 민원 서비스(홈택스, 정부24), 온라인 계약 등 인터넷 환경에서 본인 확인이 필요한 거의 모든 곳에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자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보안 수단입니다.
‘공인인증서’에서 ‘공동인증서’로의 변화
2020년 12월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 시행으로 기존의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고 ‘공동인증서’를 포함한 다양한 민간 인증서가 등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특정 기관의 인증서만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에서 벗어나, 자신의 주 사용처나 편리성에 따라 인증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인증서 발급 절차를 더욱 간소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발급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더욱 쉽고 빠르게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공동인증서 발급기관 및 종류 자세히 알아보기
주요 발급기관과 인증서 종류 (개인용 기준)
개인이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주요 기관은 크게 금융기관(은행, 증권사)과 공동인증기관(구 공인인증기관)으로 나뉩니다.
- 금융기관 발급:
- 장점: 주로 무료로 발급되며,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은행의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단점: ‘은행/신용카드/보험용’ 등 용도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 거래나 모든 전자정부 민원 서비스 등에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공동인증기관 발급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코스콤, 금융결제원 등):
- 장점: 범용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여, 모든 온라인 금융거래(은행, 주식, 보험), 전자정부 민원, 전자계약 등 인증서가 필요한 모든 곳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단점: 일반적으로 연간 4,400원(부가세 포함)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용도별 인증서 선택 가이드: 무료 vs. 유료(범용)
공동인증서는 사용 용도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자신의 주 사용처에 맞춰 현명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 구분 | 용도 제한용 (무료) | 범용 (유료) |
|---|---|---|
| 발급기관 |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 | 공동인증기관, 일부 금융기관 |
| 주요 용도 | 온라인 은행 거래, 신용카드 결제, 온라인 보험 업무, 일부 전자정부 민원 | 모든 온라인 금융거래(주식 포함), 전자정부 민원, 전자계약 등 인증서가 필요한 모든 전자거래 |
| 수수료 | 없음 (무료) | 연간 4,400원 (개인 기준) |
| 선택 기준 | 주로 은행 업무나 간단한 민원 업무만 보는 경우 | 주식 거래, 부동산 청약 등 폭넓은 용도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 |
3. 가장 쉬운 발급 방법: 주거래 은행/금융기관 이용하기
공동인증서를 가장 쉽고 빠르게 발급받는 방법은 바로 주거래 은행의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단, 이 경우 대부분 용도 제한이 있는 무료 인증서로 발급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인터넷뱅킹을 통한 발급 절차 (STEP by STEP)
PC를 통한 발급은 여전히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 인터넷뱅킹 가입 확인: 먼저 해당 은행의 인터넷뱅킹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미가입 상태라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은행 지점을 방문해 신청해야 합니다.
- 은행 홈페이지 접속: 주거래 은행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인증센터’ 또는 ‘공동인증서’ 메뉴를 찾습니다.
- 발급/재발급 선택: ‘공동인증서 발급/재발급’ 메뉴를 선택하고, 은행/신용카드/보험용(무료) 인증서를 선택합니다.
- 약관 동의 및 본인 확인: 서비스 약관에 동의한 후,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계좌 비밀번호, 보안카드/OTP 번호 등을 입력하여 본인 확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 인증서 암호 설정 및 저장: 인증서에 사용할 8~15자리의 암호(영문, 숫자, 특수문자 조합)를 설정하고, 인증서를 저장할 매체(PC 하드디스크, 이동식 디스크, 보안토큰 등)를 지정하면 발급이 완료됩니다.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발급의 편리성
최근에는 은행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발급이 더욱 간편해졌습니다. 은행 방문 없이, 앱 내에서 신분증 촬영과 본인 명의 계좌 인증을 통해 즉시 발급이 가능합니다.
- 모바일 앱 접속: 주거래 은행의 스마트뱅킹 앱을 실행하고 ‘인증센터’ 메뉴로 이동합니다.
- 비대면 실명 확인: ‘공동인증서 발급/재발급’을 선택한 후, 모바일 비대면 실명 확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 신분증 및 계좌 인증: 스마트폰 카메라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촬영하고, 본인 명의의 타 은행 계좌로 1원 송금 인증 등의 방법으로 추가 실명 확인을 완료합니다.
- 인증서 암호 설정: PC 발급과 동일하게 암호를 설정하면 모바일 기기에 바로 인증서가 저장됩니다.
4. 범용 공동인증서 발급 방법: 모든 곳에서 사용하려면?
범용 인증서의 용도와 발급 비용
앞서 설명했듯이, 범용 공동인증서는 모든 전자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인증서입니다. 주식/증권 거래, 모든 전자정부 민원, 조달청 전자입찰 등 폭넓은 사용을 원한다면 유료 범용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개인의 경우 연간 4,4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인증기관 홈페이지를 통한 발급 및 서류 제출 절차
범용 인증서는 주로 금융기관이 아닌 공동인증기관(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는 것이 일반적이며, 절차가 다소 복잡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서 작성: 선택한 인증기관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개인 범용 인증서’ 발급을 신청하고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요금 결제: 연간 수수료 4,400원을 결제합니다.
- 신원 확인 방법 선택 (필요 시): 일부 기관은 여전히 최초 발급 시 신원 확인을 위해 오프라인 서류 제출 또는 대면 확인 절차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 은행 방문: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연계된 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신원 확인을 받습니다.
- 비대면 발급: 최근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분증 촬영, 계좌 인증, 영상 통화 등으로 비대면 실명 확인 후 즉시 발급이 가능한 서비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발급 안내문 수령 및 최종 발급: 신원 확인이 완료되면, 기관에서 받은 안내장에 따라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최종적으로 인증서를 발급받고 암호를 설정합니다.
5. 새로운 대안: 금융인증서와 간편인증 서비스
공동인증서 외에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형태의 인증 수단들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금융인증서의 특징과 클라우드 저장 방식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금융인증서는 공동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인증 수단입니다.
- 클라우드 저장: PC나 스마트폰에 저장할 필요 없이, 금융결제원의 안전한 클라우드(Cloud) 공간에 저장되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쉬운 비밀번호: 기존의 복잡한 8~15자리 암호 대신 6자리 비밀번호 또는 패턴, 생체 인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자동 갱신: 유효 기간이 3년이며, 갱신 기간이 다가오면 자동 갱신 알림을 통해 간편하게 연장할 수 있어 인증서 만료로 인한 불편함이 줄어듭니다.
- 발급 절차: 주거래 은행의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 앱의 ‘인증센터’ 메뉴에서 금융인증서 발급을 선택하여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간편인증 서비스 (PASS, 네이버, 카카오 등) 소개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 외에도, 특정 서비스에서는 이동통신 3사의 PASS, 네이버 인증서, 카카오 인증서와 같은 간편 인증 서비스가 본인 확인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별도의 설치 프로그램 없이 모바일 앱 내에서 비밀번호나 생체 인식을 통해 간편하게 인증을 완료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공공기관 민원이나 일부 금융 거래에서 그 사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6. 결론: 내게 맞는 인증서, 지금 바로 발급받으세요!
‘공인인증서’에서 ‘공동인증서’로 변화하며 인증서 발급은 훨씬 쉬워졌고,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이 주어졌습니다.
- 은행 업무와 간단한 민원만 필요하다면: 주거래 은행의 모바일 앱에서 무료 (용도 제한) 공동인증서를 비대면으로 발급받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쉽습니다.
- 모든 전자거래에 사용해야 한다면: 유료 범용 공동인증서를 선택하되, 발급기관의 비대면 발급 서비스 유무를 확인하여 절차를 간소화하세요.
- 간편한 사용과 관리를 원한다면: 클라우드 기반의 금융인증서를 고려해 보세요.
인증서는 더 이상 어렵고 복잡한 숙제가 아닙니다. 본인의 사용 용도와 빈도에 맞춰 최적의 인증서를 선택하고, 안내된 절차에 따라 간편하게 발급받아 편리한 온라인 생활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