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부님, 태국 입국신고서 직업란 채우기! 가장 쉽고 완벽한 가이드 💯
목차
- 태국 입국신고서(TM.6)란 무엇인가요?
- 입국신고서 미리 살펴보기: 주부님이 주목해야 할 항목
- 직업(Occupation)란, 주부(Housewife)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 주요 항목별 작성 예시: 빈틈없이 작성하는 노하우
- 입국 심사 시 유의사항: 주부님들을 위한 꿀팁
태국 입국신고서(TM.6)란 무엇인가요?
태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TM.6’라고 불리는 출입국 카드(Arrival and Departure Card), 흔히 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 카드는 입국 시 제출하는 입국 카드(Arrival Card) 부분과 출국 시 제출하는 출국 카드(Departure Card) 부분으로 나뉩니다. 비행기 안이나 공항 도착 후 지정된 장소에서 작성하게 되며, 태국 당국이 여행자의 신상 정보, 여행 목적, 체류지 등을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2022년 7월 1일부로 TM.6 카드가 공식적으로 일시 면제되었으나, 특정 공항이나 상황에 따라 다시 요구될 수 있거나,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에는 예고 없이 재도입될 가능성이 항상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 작성 방법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안전하고, 특히 주부님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직업(Occupation)’란 작성법을 확실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카드를 작성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합시다.
입국신고서 미리 살펴보기: 주부님이 주목해야 할 항목
태국 입국신고서는 보통 다음과 같은 주요 정보들을 요구합니다. 주부님들이 특히 신경 써서 확인해야 할 항목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드립니다.
- 성명 (Full Name): 여권에 기재된 영문 이름과 성을 대문자로 정확히 기재합니다.
- 국적 (Nationality): KOREAN, 혹은 REPUBLIC OF KOREA (SOUTH)로 기재합니다.
- 여권 번호 (Passport No.): 여권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영문과 숫자의 조합을 정확히 기재합니다.
- 태국 내 주소 (Address in Thailand): 매우 중요한 항목입니다. 첫날 숙박하는 호텔이나 숙소의 이름과 주소를 적습니다. 풀네임을 모두 적기 어렵다면 호텔 이름과 도시 이름만 적어도 무방합니다. (예: BANGKOK MARRIOTT HOTEL, BANGKOK)
- 직업 (Occupation): 오늘의 핵심입니다. 직장인이 아닌 주부의 경우 어떻게 기재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부제목에서 다루겠습니다.
- 도착 항공편명 (Flight No.): 탑승한 항공편명(예: KE651, OZ741)을 기재합니다.
- 입국 목적 (Purpose of Visit): 관광(TOURISM)에 체크합니다.
이 중에서도 ‘태국 내 주소’와 ‘직업’란은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부분이니, 미리 정확한 정보를 메모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업(Occupation)란, 주부(Housewife)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가장 많은 주부님들이 궁금해하고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Occupation’ 란은 말 그대로 본인의 직업을 묻는 칸입니다. 직장인이라면 ‘OFFICE WORKER’나 ‘ENGINEER’처럼 구체적인 직종을 적으면 되지만, 전업 주부의 경우 명함이나 소속된 직장이 없기 때문에 난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주부님들의 직업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고 명료하게 작성하는 것이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 가장 공식적이고 흔한 표현: HOUSEWIFE
- ‘가정주부’를 의미하는 가장 일반적이고 공식적인 영어 표현입니다. 입국 심사관들도 가장 익숙한 단어이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또는: HOMEMAKER
- ‘가정을 돌보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HOUSEWIFE’와 동일하게 사용됩니다. 이 표현도 완전히 적절합니다.
- 학생의 경우: 자녀와 동반한 성인 학생이라면 STUDENT를 기재합니다.
핵심은 ‘간결함’입니다. 입국 심사관은 수많은 입국자의 서류를 신속하게 확인해야 하므로, 복잡하거나 장황한 설명은 피하고 가장 명확한 단어인 HOUSEWIFE를 대문자로 깔끔하게 기재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매우 쉬운 방법입니다. 이 한 단어로 충분하며, 입국 심사 시 이 직업란 때문에 추가 질문을 받거나 문제가 생길 일은 사실상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주요 항목별 작성 예시: 빈틈없이 작성하는 노하우
입국신고서 작성 시 실수를 줄이고 심사를 신속하게 통과하기 위한 주요 항목별 작성 예시와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모든 정보는 영문 대문자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항목 (Field) | 주부님을 위한 작성 내용 (Example) | 추가 설명 및 노하우 |
|---|---|---|
| Family Name (성) | KIM | 여권의 성(姓)을 기재합니다. |
| Given Name (이름) | SU MI | 여권의 이름(名)을 기재합니다. |
| Passport No. (여권번호) | AB1234567 | 여권의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
| Nationality (국적) | KOREAN | 대한민국 국민을 기재합니다. |
| Date of Birth (생년월일) | 12/05/1985 | 일/월/년도 순으로 기재했는지 확인합니다. |
| Occupation (직업) | HOUSEWIFE | 고민 없이 가장 깔끔하게 이 단어를 기재합니다. |
| Address in Thailand (태국 내 주소) | GRAND HYATT ERAWAN, BANGKOK | 첫 숙소의 이름과 도시를 정확히 기재합니다. |
| Flight No. (항공편명) | KE651 | 탑승권이나 비행기 기내 안내판에서 확인합니다. |
| Purpose of Visit (방문 목적) | TOURISM | X 칸에 표시합니다. |
노하우: 입국신고서 작성 시에는 검은색 볼펜을 사용하며, 수정액(화이트) 사용은 지양해야 합니다. 만약 실수를 했다면, 깨끗한 새 용지를 요청하여 다시 작성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특히 입국 카드와 출국 카드는 분리되므로, 두 부분 모두 빠짐없이 작성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출국 카드 부분은 입국 심사관이 여권에 스테이플러로 찍어주며, 출국 시까지 훼손되거나 분실되지 않도록 보관해야 합니다.
입국 심사 시 유의사항: 주부님들을 위한 꿀팁
입국신고서 작성을 마쳤다면, 이제 입국 심사대(Immigration Counter)로 향해야 합니다. 주부님들이 심사를 더욱 빠르고 편안하게 통과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 서류 준비는 완벽하게:
- 작성이 완료된 입국신고서(TM.6)
- 여권(Passport)
- 태국을 떠나는 항공권(E-ticket)
이 세 가지를 미리 손에 들고 심사대에 서는 것이 좋습니다. 심사관이 추가 서류를 요청할 경우 바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
- 질문에 대한 간단한 답변:
- 주부님들이 직업란에 ‘HOUSEWIFE’를 기재했다면, 직업에 대한 추가 질문을 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만약 심사관이 간단한 질문을 한다면, 침착하고 간단하게 답합니다.
- (Q: Where are you staying?): (A: [호텔 이름] in Bangkok) (방콕의 [호텔 이름]이요.)
- (Q: How long are you staying?): (A: [체류 일수] days) ([체류 일수]일이요.)
- 자신감 있는 태도:
- 입국 심사는 합법적인 절차입니다. 긴장하거나 불안해하는 모습보다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사관의 눈을 마주치고 짧게 인사를 건네는 것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가족 단위 입국 시:
- 가족 구성원 모두의 입국신고서 작성을 도와주되, 각자의 서류는 본인이 소지하고 함께 심사를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부님 본인의 ‘Occupation’ 란에 ‘HOUSEWIFE’를 적는 것에 대해 전혀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보편적이고 공식적인 정보입니다.
이처럼 태국 입국신고서 작성은 직업란에 ‘HOUSEWIFE’ 한 단어만 명확하게 기재하면 되므로, 생각보다 매우 쉽습니다. 이 가이드를 참고하여 즐거운 태국 여행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